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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여행] 소노캄 고양 서울 근교 1박 2일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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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후기로 돌아온 지니입니다.

저번주에 친구와 함께 서울 근교 소노캄 고양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는데요~

소노캄 고양에서의 1박 2일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고고~~~!!! 

 

소노캄 외관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본 대명리조트 소노캄, 소노벨은 홍천, 고성에 위치한 곳이었는데요.

이렇게 서울 근교에도 소노캄이 있는지 몰랐어요! 소노캄을 고양에서 보다니 반갑반갑!

아무래도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다보니 이게 오피스텔인지 호텔인지 헷갈렸지만

입구에 떡하니 소노캄이라고 쓰여있어 생각보다 쉽게 찾았어요~

 

소노캄 아무래도 calm.. 이다 보니^^ 라벤더와 같은 포근한 향이 나더라구요.

우리를 맞이해주는 나무와 조형물까지 합격 히힛

 

체크인/체크아웃하는 곳! 저희는 4시경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어요.

(이 사진은 사람이 없는 한가한 시간대에 찍은거)

로비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답니다~

1층에 아기 돌잔치하는 컨벤션도 있고 2층에는 결혼식장도 있었고 수영장 등등 다양한 시설들이 많았어요!

 

복도를 거니는데 좋은 향이 나는 거 같으면서 약간의 소변 냄새가 나길래 뭐지? 했더니 강아지 소변 냄새더라구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이 곳은 소노펫으로도 유명한 곳이었어요~

요즘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강아지 동반 호텔이 생겨나잖아요.

 

하지만 그만큼 관리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호텔 안에 강아지 병원이 있다는 것에 1차 충격!

예상대로 강아지를 데리고 온 투숙객도 꽤 있었어요~

귀여운 강아지들 보면서 힐링 좀 했습니다. 근데 애보다 강아지가 더 많다니 2차충격!

 

어찌됐든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 배정받은 방으로 가봅니다!

사진으로도 보이죠.. 호다닥 빠른 발걸음으로 가는 제 모습이..?

기대되는 마음을 가득 안고 드디어 방으로 입성~!~!

 

우선 입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짐을 너저분하게 놔서 스티커로 살짝쿵 가렸어요ㅎㅎ

오리 스티커 아래에는 작은 미니 냉장고가 있었고 미니바는 무료였어요~

펩시콜라 작은 캔, 작은 맥주 두 캔, 오렌지 음료 한 캔,  포테이토 크리스프과자 작은거 1개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방 안에는 더블 베드 하나 싱글 베드 하나 이렇게 있었어요.

침구는 푹신~하니 넘 좋았고 이불도 포근~하니 꿀잠예약했답니다^^

룸 컨디션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아파트 단지에 위치하다보니 뷰는 아파트 뷰~

이 방과 어울리는 조명도 있어 밤에 보면 분위기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항상 여행을 갈 때 숙소나 호텔에 화장실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고성갔을 때 소노캄이나 소노벨, 홍천 소노펠리체 등 항상 화장실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역시나 소노캄 고양도 깔끔했답니다.

 

어메니티는 아베다! 소노캄에 어울리는 로즈마리 민트향이었어요.

저희는 바디워시만 사용했기 때문에 샴푸랑 컨디셔너는 체크아웃 할 때 챙겨갔어요~

제가 알기로는 투숙객이 어메니티를 사용하지 않아도 호텔에서 청소할 때 무조건 버린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 다음 여행을 위해 어메니티는 챙기세요! 여행 시 유용하답니다. 

저희 가족은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주기적으로 다니기 때문에 여행용키트가 필수이다보니 여유가 된다면 어메니티는 꼭 챙겨요! (나만의 꿀팁 헤헤)

 

소노캄 주변에는 먹거리나 맥주집,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굳이 멀리 안나가도 저녁이나 야식 등은 해결 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친구와 함께 행복한 소노캄 고양에서의 1박 2일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전체적인 룸 컨디션도 괜찮았고 호텔 주변도 조용하니 정말 calm calm한 하루를 보냈습니다^__^

이만 소노캄 고양 후기를 마치며 오늘도 해피해피해피~한 날 되길 바랄게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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