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인천 영종도 카페 추천 '마시랑'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네요ㅎㅎ

오늘은 저번 영종도 맛집에 이어 영종도 카페를 추천하려고 해요!

바로 카페 '마시랑'입니다.

 

마시랑은 바다 근처에 위치해있고 워낙 유명한 빵집이더라구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지만..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게 있었어요!

 

처음에는 외관만보고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지만 안에 들어가니 반전이었어요ㅎㅎ

(오션뷰 카페라 그런지 자리 경쟁이 치열했음)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닫는 시간은 저녁 10시!

 

저희는 후다닥 2층으로 올라와 창가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항상 바닷가 근처 카페들의 특징이지만

창가자리는 사람이 가득 차있고 중간이나 구석 자리는 비어있음ㅋㅋ

 

빵을 구경하러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빵을 즐겨먹지는 않지만 구경만 하는 것으로 좋았어요!

우선 빵 굽는 냄새랑 비쥬얼이 장난아님..

 

종류도 다양하고 계속해서 빵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어떤 빵이 맛있는지 모르고 까만빵 하나 마시랑 빵 하나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포실포실한 빵들 꾸욱 눌러보고싶었어요ㅠㅠ

어쩜 저렇게 귀엽게 구웠는지,,

 

아 그리고! 제가 마시랑 카페에 도착할 때는 

빵에 비닐이 씌워져 있지 않았는데 나갈 때 보니 

이렇게 하나하나 비닐에 씌워놨더라구요~!

위생때문에 그런가..? 아님 빵이 식어서 그런가 ㅎㅎ..

(빵알못)

 

빵의 윤기가 보이시나요?

맘 같아서는 빵 한입씩 다 먹어보고싶지만 텅장이 텅텅...

 

아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갈릭치즈..

사람들이 뭐 집어가나 조금씩 봤는데 저 갈릭치즈는 하나씩 가져가더라구요.

저도 집갈 때 갈릭치즈랑 까만빵 하나씩 더 구매했답니다~

 

근데 웬걸,, 까만빵은 매장에서 먹어봐서 맛있다는 걸 알았지만 갈릭치즈 존맛탱~~

그냥 평범한 마늘빵 맛이라고 생각했지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넘 맛있었음..

 

제가 자리 잡은 오션뷰~ 이쁘쥬?

해도 잘 들어오고 햇빛에 비춰진 물결때문인지 더 아름다웠어요!

거기다가 소나무까지 딱 있으니 여기 뷰 맛집이네~

 

음료 두 잔과 마시랑 빵, 까만빵~

마시랑 빵은 카페 이름이랑 똑같아서 그런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요!

약간 고소하지만 자극적이지 않는 부드러운 빵?..

식빵 느낌이랑 비슷해서 결이 엄청 보드랍고 퐁신퐁신했어요.

겉에는 약간 소보로 가루가 뿌려져있던거 같기도하고!

여튼 자극적인 빵 맛 싫어하는 분들게 추천!

 

이건 제가 집가기 전 구매한 갈릭치즈빵과 까만빵인데요!

갈릭치즈는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지 단짠단짠 존맛~

까만빵도 약간 비슷한 계열이었는데 갈릭치즈 겉이 식빵 식감이면

까만빵 겉은 먹물 바게트 느낌! 대체로 빵들이 맛있었습니다~

 

영종도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가볍게 가기 좋은 카페 '마시랑' 추천합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