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이번 주말에 호캉스로 '네스트 호텔'에 방문했는데요!
네스트 호텔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럼 저와 함께 호캉스 떠나볼까요?
Let's Travel~!
우선 네스트 호텔 외관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음ㅠㅠ)
첫인상은 어머 이름처럼 정말 둥지색깔이다~ㅋㅋ
다른 호텔과(파라다이스, 하얏트 등)
조금 멀찍이 떨어져있어서 외로워 보였지만
근처에 바닷가도 있고 조개구이나 칼국수 집도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여기는 조식 먹는 곳!
조식으로 유명한 네스트호텔~
좌석이 계단식 구조로 되어있고 뷰가 좋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호캉스를 갔으면 푹 자야한다는 내 신념ㅋ..
아침일찍 일어나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쵸^^?
(해외여행 갔을 때도 조식 결제해놓고 자느라 안먹음)
체크인이 오후 3시라서 2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이 만실이어서
사람들이 체크인을 하려고 줄을 서있고
바글바글 했어요..
(토요일이었음)
대기표 받으면서까지 체크인 한 적은 처음..ㅎㅎ
예상 대기시간이 한 20분 정도라서
제 차례가 되자마자 호다닥 체크인 하고
객실로 입성~~~~
짜자잔~ 저는 객실 5층이엇고 '오션뷰'가 아닌
'마운틴뷰'였어요!
친구가 결제한거라 당일에 알았지만
후기를 보니 돈이 더 들더라도
오션뷰를 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 뭔지 알거같더라구요^-^,,
뒤에 다시 얘기해드릴게요ㅎ..
룸 컨디션은 낫배드~
근데 제가 잠들었던 침대 커버가 조금 찢어져 있었어요ㅠ
너무 자주 빨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조금 찝찝쓰해서~
아예 그 근처에 안닿도록 노력했어요^^
(왕예민)
생각보다 방이 작았어요..
뭐^^ 우린 온수풀에 몸 담그러 온거니까!
여긴 작은 서재같은 공간!
책을 읽거나 노트북 해야하는 분들은
여기 앉아 할 일 하면 될 듯요!
룸서비스는 시켜먹으려 했지만
기본 3만원부터 시작하길래 패패패쓰~~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 24있으니
술이나 안주는 여기서 구입하는 걸 추천함니돵
여긴 화장실!
어메니티는 뭐였더라^^;; 기억이 안남
화장실이 생각보다 넓어서 화장하기에도 좋았어요~
(변기와 샤워부스는 칸이 나눠져 있음)
여러분.. 제가 마운틴뷰 비추한다는 이유..
네스트씨,, 설마 저 뒤에 산 때문에 마운틴뷰라고 한건가요,,
이름 바꿔야할 것 같아요.
마운틴뷰가 아니라 섭웨이뷰로 ㅠ
뷰가 정말 별로다보니
바깥은 거의 안쳐다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가 체크인하면서 오션뷰 객실에 청소중이시길래
슬-쩍 봤는데
와우^^ 무조건 오션뷰 가세요!
막 진짜 동해바다처럼 좋은 건 아닌데
그래도!!!
마운틴뷰<<<<<<오션뷰 ㅎ
다른 블로그 리뷰보니까 해가 지고 뜨는것도 볼 수 있더라구요.
다음에 오게 된다면 무조건 오션뷰로 갈겁니다!!
술알못이지만 동네 홈플러스에서
생김새 보고 데려온 친구..
로제맛 스파클링 와인?이었는데
달달한 샴페인 맛이었어요ㅋㅋㅋ
와인은 잘 모르지만 맛은 무난무난했음!!
(나는 맥주러버♡)
아! 여러분 꿀팁!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그 입구쪽에 야들리애 치킨이 있거든요.
룸서비스가 부담스러우면
여기 치킨 추천할게요ㅎㅎ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맛도 진짜 최고..
저희는 저녁에 시간맞춰서 갖다달라고 했어요!
1층 로비까지 배달되니까 참고하세용ㅎㅎ
(배민에는 없어 전화주문 함!)
마늘 반 양념 반 감자튀김 먹었는데 넘 맛있어요!!!
네스트 호텔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ㅋㅋㅋ
(내돈내산임돠)
숙소에서 쉬다가 수영장 도착~~
수영장은 1부, 2부 나눠져있고
저희는 저녁타임 2부에(18시) 이용했어요!
만실이다보니 수영장에도 사람이 꽤 있었지만
북적북적한 정도는 아니었음!!
마스크 착용은 자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쓰고 들어갔어요.
반 이상은 안쓰고 있어서^^..ㅎㅎ
멀리 떨어져서 반신욕만 하다가
호다닥 방으로 들어갔습니다ㅋㅋㅋ
네스트 호텔의 밤!
날씨가 하루종일 흐려서 왜그런가 했더니
웬걸 눈이 내렸어요!
눈 내리는게 넘 이뻐서 가만히 구경하느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정말 분위기 좋았숨다ㅠㅠ
몸은 따뜻한데 얼굴에는 눈이 내려 시원하고 (๑>◡<๑)!!
다음에는 수영장이 있는 독채 펜션 가야지!!
(돈 열심히 벌쟈,,)
어.쨌.든!!
이렇게 짧은 1박 2일의 호캉스를 보냈는데요!
룸 컨디션은 양호했고!
온수풀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야들리애 치킨 넘 맛났어요!!
아! 그리고 넷플릭스 보려고 했는데
아이폰은 연동이 안된다고 합니다ㅠㅠㅠ
침대 뒤에 블루투스 연결할 수 있으니 노래도 맘껏 들으세용~
이렇게 저의 1박 2일 호캉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도 제 소소한 일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즐거운 여행으로 찾아뵙겠습니당~
꾸벅 (-_-)(_ _)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지 검사 후기! (0) | 2022.01.31 |
---|---|
[일상] MBTI 유료 검사 후기! (0) | 2022.01.26 |
[요리] 유퀴즈 불닭볶음면 레시피, 콘치즈마요 불닭볶음면 (0) | 2022.01.21 |
[여행] 전북 무주군 여행 - 겨울에 가볼만한 곳 '덕유산' (0) | 2022.01.20 |
[여행] 1박 2일 군산 여행 - 째보식당, 경암동 철길마을, 초원사진관 (1) | 2022.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