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익선동 '온천집'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며칠전에 방문했던
익선동 핫플 '온천집'을 리뷰려고 해요!

그럼 가볼까요~?

Let's eat~!

우선 오픈이 11시 30분이고
저희는 12시 쯤 도착해 대기했어요!
오시게 전에 예약 꼭 하세요..

(토요일이었고 1시간 20분 정도 대기함)

저희가 시킨 메뉴는

'북해도식 얼큰 샤브샤브 3단'
'온천집 1인 된장 샤브샤브 3단'

그리고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덮밥'
'온천집 구운계란 세트'
'모둠튀김'
'복숭아 소다'

ㅋㅋㅋㅋㅋ3명에서 갔는데 좀 많죠?
(너무 배고팠음..)

온천집 구운계란은
일본 온천에서 파는 검은색의 계란이었어요.
맛은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구운계란!
(계란은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음..)

저희는 4단이 아닌 3단 샤브샤브 세트로 시켰어요!
구성은 이렇게 고기와 야채, 칼국수 면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고기는 가까이에서 한번 더,,
츄릅,,

(저어기~ 계란 옆에 있는 갈릭 소스 맛있어요!!)

끓기 시작하자마자 육수 맛부터 보았는데요!

하,,,,, 향신료를 못먹는 저는,,
얼큰 샤브샤브 육수 맛을 보자마자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내려놨습니다,,

먹자마자 입안에 마라향이 확 퍼지는데
....
슬펐어요

여러 향신료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마라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앗 마라맛이다ㅡㅡ'

(메뉴판에 써있는 내용을 자세히 볼걸,,)

*참고로 필자는 향신료를 너무x100 싫어함*

후,,,, 마음을 진정시키고..!
바로 복숭아 에이드로 입가심 한 후,
(복숭아 에이드는 복숭아 인공향료맛,,)

된장샤브를 먹었죠!
된장샤브는 국물이 깔끔한 미소된장국 맛~
무엇보다 샤브용 고기가
넘 맛있었어요ㅎ-ㅎb

이대로 집 가기에는 웨이팅한 시간이 아깝다!!
그.래.서

짠~ 비프 스테이크 덮밥을 시켰어요ㅋㅋ
엄청난 기대를 하며 한입 아~ 먹었는데
엥 생각보다 질기네..

고기가 식어서 그런지
기대이하!

양 옆에 보이는 일본식 반찬도 제 스탈은 아녔슴다
하하...

된장 샤브샤브와 비프 스테이크를 다 먹어갈 때쯤
입가심(?)으로 시킨 모듬튀김

바삭하고 튀김옷이 얇아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텐동 맛집에서 나올법한 튀김ㅎㅎ

아! 그리고 온천집은 인테리어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익선동 느낌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라서
밥 먹으면서도 주변 구경하느라 재밌었어요 ㅋㅋ

밥을 다~ 먹고 근처 카페에서 치즈케잌이랑
음료 호다닥먹고
집으로 귀가한 하루 였습니다..



<총평>
-굳이 대기하면서 먹어야 하나?
-(조심스레) 재방문의사 x..
-마라탕 좋아하는 친구도 된장샤브가 더 맛있다고 함.
-모듬 튀김 맛있다!

(제 주관적인 입맛이 담겨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렇게 익선동 핫플인 '온천집' 리뷰를 마치면서
오늘도 제 리뷰를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๑･0･๑)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안녕~(-_-)(_ _)